울주군의회가 비회기 기간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순걸 의장을 비롯한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10일 울주군 언양읍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강길부 의원도 함께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의원들은 배식 봉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식사 자리안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홀 서빙, 잔반 처리 및 식기 정리, 후식 나눠드리기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주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3일에도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비회기를 활용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걸 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봉사활동을 잇따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회기 다소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해 지역의 급식소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베품과 나눔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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