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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물관, 부산 최초 '문화예술최고위과정' 개설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2/13 [11:45]
동아대 박물관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대 박물관과 평생교육원이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3월 14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부산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만큼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동아대 박물관은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미술.클래식.사진.와인.전통자수.다도.문화예술 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또 순천 송광사 답사와 와인 시음, 첼로 연주, 전통다도 시연 등을 통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입체적인 수업방식으로 강의의 깊이를 더하고 안휘준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승업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등 문화예술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전문가 12명도 강단에 설 예정이다.
 
내달 14일 권오창 동아대 총장이 진행하는 강의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씩 총 12주(3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강 및 수료식은 5월 30일이다.
 
박물관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회지도층 및 각계인사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정은우 박물관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안목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며 "보다 가까이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접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역할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회 각계인사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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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3 [11:4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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