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휴일인 24일 울산지역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북구 무룡산을 비롯해 문수산, 신불산, 간월산 등지에는 평소보다 많은 등산객이 몰렸고 여러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대보름인 이날 울산의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4시 49분이었다.
대보름을 맞아 울산지역의 곳곳에서는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달맞이 나온 시민들은 둥근달을 보며 올 한해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다.
한편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는 대보름 행사장에서 우리쌀소비 촉진 캠페인 및 농협 김치 애용 캠페인을 삼호 다목적광장 인근에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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