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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김해 낙동강변 56면 규모 오토캠핑장 조성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4/10 [11:47]
최근 캠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밀양에 이어 김해 낙동강변에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머물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대 낙동강변에 연면적 3만8000㎡ 부지에 17억원을 들여 5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만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김해 생림 오토캠핑장은 낙동강변의 대규모 생태공원과 접해 있어 둔치를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이어지는 등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오는 7월 초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특히 김해 캠핑장은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전선 폐선철로 관광상품 개발사업' 지구와 가까워 번지점프,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등 다양한 레저활동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국토청은 설명했다.
 
또 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삼랑진IC에서 불과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부산, 대구 등 인근 대도시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현재 낙동강변에는 경남 밀양의 '미르피아 캠핑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와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등 오토캠핑장 3곳도 5월부터 속속 개장할 예정이다.
 
이중 경남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일대에 위치한 미르피아 캠핑장은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3만6000여 명의 야영객이 찾았고 이달부터 유료화됐지만 주말 예약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수량이 풍부해진 낙동강변에 강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을 추가로 조성, 새로운 여가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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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4/10 [11: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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