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013 농어촌 신바람 놀이문화’ 사업에 참여할 마을과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사라져가는 농어촌 지역의 전통적인 두레문화를 되살리고 주민의 문화예술 복지혜택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노인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든 에이지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전국 농어촌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강사, 악기와 소품, 공연 발표 준비 등을 지원했다.
신청기간은 마을 5월 1~10일, 강사 5월 21~24일이다. 올해는 40개 마을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한다. 또 지난해 참여한 마을 중 30개 마을을 연속 지원해 두레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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