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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첫 합동 무역사절단, 인도시장 공략 성공적
부산 참가기업 대부분 높은 수출가능성 기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5/01 [11:35]
부산, 울산, 경남지역 수출기업들이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한데 힘을 모았다.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울산시, 경남도 및 각 무역협회 지역본부와 함께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델리지역으로 부·울·경 3개 지역 28개사(부산 11개사, 경남 11개사, 울산 6개사)로 구성된 첫 합동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성공적인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23일 개최된 뭄바이 상담회에는 총 190명의 인도 바이어가 방문하여 3개 지역 참가기업이 35,287천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고, 25일 델리 상담회에서는 152명의 인도 바이어와 16,946천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중앙카프링, 천호식품 등 부산 참가기업 11개사 대부분이 좋은 성과를 보인 가운데 ㈜보고통상, 한국유수압 등 일부 참가기업은 상담회 다음날 현지 바이어의 초청으로 회사 및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상담으로 이어져 향후 계약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뭄바이 상담회에는 주뭄바이 장석구 총영사와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이 방문하여 참가기업들을 격려 지원하였으며 델리 상담회는 인도수입협회장과 인도조선협회 상임고문이 직접 방문하여 참가기업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인도는 세계 인구의 18% 가량을 차지하며 중국 다음의 거대 내수시장으로서 성장잠재력이 높고 무역관계에 있어서도 자동차부품, 철강판, 합성수지를 수출하고 석유제품, 식물성 물질을 수입하는 등 우리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내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시장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가 올해로 발효 4년차에 접어들면서 관세 인하폭이 커져 FTA효과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향후 더욱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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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01 [11:3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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