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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예약부터 탑승까지, 가장 빠른 항공사는 어디?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5/09 [11:07]
-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실적, 타 항공사 비교 에어부산이 월등 높아
- 전체 항공사 중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점유율 72% 로 단연 1위
- 타사와 차별화되는 에어부산만의 경쟁력 확보해갈 것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공항공사와 국내항공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의 지난 6개월 간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어부산(대표 김수천) 이 월등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는 항공사의 홈페이지, 모바일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탑승권을 전송받는 것으로, 이를 사용하여 국내선 이용 시 공항에서 별도의 카운터 수속 없이 출발게이트를 바로 통과, 보안검색을 받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번거로운 수속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의를 도모한 것.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6개월 간 이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이용한 총 이용객수는 약 4만 7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3만 4천명 가량이 에어부산 이용객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는 항공사 중 이용률이 가장 높고, 전체에서 약 7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단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요인은 타사 대비 쉽고 간단한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절차에서 찾을 수 있는데, 타사의 경우 3회~5회까지의 복잡한 순서를 거치는 것에 비해 에어부산은 단 1회면 끝,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 나 모바일웹(m.airbusan.com) 을 통해 예약·발권 후 문자메시지로 받은 URL을 클릭하여 접속만 하면 모바일 탑승권이 바로 표출된다. 특히 시간관리가 중요한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부산-서울 노선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편리한 웹 중심의 판매기반을 구축하고자 취항 초기부터 홈페이지 개발과 이를 통한 판매에 노력을 기울여 온 에어부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지역 현지에 가장 적합한 웹사이트 환경 구축,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예약뿐 아니라 발권까지 모두 가능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 등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증명하듯 전체 판매 중 웹을 통한 판매비율이 절반이상으로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웹을 통한 판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부산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모바일웹과 어플리케이션 등의 시스템 개발을 위한 투자에 만전을 기해 타사와 차별화되는 에어부산만의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갈 것" 이라고 전했다.
 
▲ 모바일 탑승권 이용실적(’12.11.1~’13.4.30) *국내 총 7개 항공사 중 4개 항공사에서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음.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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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09 [11:0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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