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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울산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일자리 창출·산업고도화 등 2015년까지 4278억원 지원
‘울산지역 경제활성화 정책 토론회'열려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3/05/14 [16:32]
산업통상자원부가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4278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 박청원 기획조정실장은 14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가진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신동식 울산테크노파 크원장,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 박종훈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초빙교수, 문대인 코오롱인더스트리(주)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부 및 울산시의 주요정책 설명, 토의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창조경제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라는 정책 발표에서 ‘울산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주요 사업을 보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울산지역 산업 육성 △울산주력 산업 고도화 지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 △울산지역 투자환경 개선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남고 싶어하는 환경 조성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에너지플랜트, 그린화학소재 등 4개 선도 산업)을 중심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279억 원(2012년~2014)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효과가 큰 5개 신특화산업군(수송기계산업, 엔지니어링플랜트산업, 정밀화학산업, 에너지소재산업, 환경산업)을 선정, 올해부터 본격 육성키로 하고 사업비 128억 원(2013년)을 투입한다.
 
장거리 주행 전기차 핵심부품개발 등 자동차 기반을 활용한 그린카 기술역량 확충을 위해서는 1,105억 원(2011년~2015년)을 지원하고 울산생태산업단지 구축에는 45억 1,000만 원(2010년~2014년)을 투입한다.
 
제조, 물류, 무역 등 복합기능의 울산자유무역지역조성을 위해 2661억 원(2009년~2014년)을 투입하고 울산지역 산학간 공동 R&D,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60억 원(2013년)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글로벌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지역사업 본격 추진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전지.원전 기자재 산업 육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KIST-UNIST 울산융합신소재센터 구축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유치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지속 보강하고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는 지역 산업의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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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14 [16:3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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