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을)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민행복연금,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이며, 이를 대비한 노인복지 문제는 망설이거나 주저할 시간이 없는 다급한 현실이다”면서, “안정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보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혜를 사회전체가 공유하는 진정한 국민행복시대를 향한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박근혜 정부는 기초연금제도를 국민연금제도와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제도의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기존 연금에서 국민행복연금으로의 개편과정에서 파생되는 제반의 문제점들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현 세대 노인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국민행복연금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현 의원은 같은 날 개최된 ‘태양광 발전 확대보급의 필요성과 지원방안‘ 정책 토론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