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동)은 23일부터 24일까지 새누리당 전국 16개 시?도당 여성팀장협의회 워크샾을 울산에서 개최한다.
23일 개최된 전국 여성팀장협의회(회장 윤미경, 강원도당 여성팀장) 워크샵은 오후 3시 시당 3층 강당에서 개회식을 가진 후 ‘반구대암각화’ 현장을 방문했다.
새누리시당은 이자리에서 선사시대로부터 내려오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자 울산의 자랑인 ‘반구대 암각화’보존을 위해 전국 16개 시-도당 여성팀장들에게 설명하고 전국적 여론형성을 위해 전면적으로 나섰다.
새누리시당은 앞서 2일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울산에서 개최하여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당론을 결정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 지역국회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결정한 반구대암각화 보존대책은 '물속에 잠겨 점점 훼손되어가는 반구대암각화를 임시제방을 만들어 우선 물속에서 건져낸 후 차후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보존방법을 논의하자'는 당론을 정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문화재청과 울산시와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은 채 답보상태에 있다.
이에 따라 새누리시당은 이 문제를 당론으로 정하고 여론을 형성하기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전국여성팀장협의회 워크샵은 16개 시?도당 여성팀장 전원과 이영애 중앙여성위원회 상임전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대동 시당위원장, 박순환 시당부위원장(현 시의원) 송해숙 여성위원장, 울산지역 여성의원, 윤시철 대변인, 김영중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한편 24일엔 태화강대숲과 고래박물관등을 방문해 산업수도 울산에서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을 전국적으로 알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누리당 전국여성팀장협의회는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논의하기위해 주기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으며 협의회 총무로 울산시당 강정금 팀장이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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