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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동력 "정보보호산업 부상"
미래부, 201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 마련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7:35]
미래창조과학부는 신성장동력산업이자 새로운 먹거리로 '정보보호산업'을 택했다.
 
미래부는 2017년까지 5년간 '정보보호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정보보호산업 시장 2배 확대 ▲최정예 정보보호 전문인력 5000명 양성 ▲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제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요확충과 신시장 창출', '원천핵심기술 경쟁력 강화', '정보보호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육성'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우선 '수요확충과 신시장 창출'을 위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지정하고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의무인증 대상을 대폭 확대해 신규 수요를 확충한다.
 
또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시스템 고도화, ICT 융합산업 분야 정보보호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분야 시장을 확대한다. 포털·온라인 쇼핑몰·SNS 등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평가, 공개해 민간이 정보보호에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천핵심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보보호 핵심기술 개발 강화, 10대 세계일류 정보보호 제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술정보 제공 및 거래장터 구축,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정보보호 코디네이터' 육성 등 정보보호 핵심기술의 상용화기반 구축과 비즈니스를 연계한다.
 
'정보보호 전문인력 체계적 양성'을 위해서는 초·중·고 정보보호 관련 프로그램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해킹방어대회 지원 등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잠재인력을 발굴할 전망이다.
 
정부투자 정보보호 교육 전문기관, 사이버 국방학과, 정보보호 ITRC(대학IT연구센터),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등을 통해 최정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정보보호 인력 통합관리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국가기술 자격제도 확대 등을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체계적 공급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구축, 정보보호산업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창업과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 성능평가(BMT·Bench Marking Test) 지원체계 구축, 불합리한 발주관행 개선 등을 통해 '제 값 받는 문화'를 정착한다.
 
해외 M&A 1:1 매칭 전문가 지원 글로벌 정보보호 진출 프로젝트(SOC, CERT, PKI 등) 발굴, ODA 연계 및 해외거점 활용 수출지원, 'Global Security Initiative'(글로벌 정보보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 및 성장을 촉진한다.
 
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국가성장과 삶의 질 제고의 원동력이 되는 사이버세상의 안정적 발전과 진화는 정보보호산업을 동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보안이 골칫거리가 아닌 보안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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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4 [17:3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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