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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세계 해양레저 메카 꿈꾼다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25일 개장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7/08 [16:56]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5일 송정 구덕포에 들어선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가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는 해양스포츠 종합 통제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시설로, 연면적 2847.5㎡, 지상 4층 건물에 리조트형 숙소와 다목적홀, 레스토랑, 편의점, 해양레저 멀티샵 등의 편의시설과 스쿠버다이빙 전용풀, 해양레저 진출입용 슬립웨이 시설을 갖췄다.
 
실내수영장, 클럽하우스, 장비보관실, 샤워실, 라커룸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서핑, 카약,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바나나보트 등 8종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요금은 1만5000~7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는 해양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운대가 해양레저의 메카로 거듭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2005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된 이후 공청회, 투자설명회 등을 거쳐 민간 투자사업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지식경제부 사업승인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했고 송정, 수영강변, 동백섬에 지역별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4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송정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외에도 '송정 해양레저기지'를 죽도공원 앞에 준공해 올 9월에 문을 연다. 이 곳에서는 수상오토바이, 바나나보트,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올 9월 '수영강변 계류장'에서는 노보트, 셔틀바이크 등 8종의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탈 수 있고,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여는 '동백섬 해양레저기지'에서는 요트, 파워보트, 수상오토바이 등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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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8 [16: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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