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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활력을! 마을에 행복을!
부산시, 즐거운 배움과 작은 실천‘행복마을 박람회’개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3/07/22 [11:28]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공동체 중심 도시재생사업인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4년간 추진해 오면서 그 간의 땀과 노력을 한자리에 담아 함께 공유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대강당 일원에서 ‘행복마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달라졌어요! 즐거운 배움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시민재단이 주관하며,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과 워크숍, 마을홍보 및 물품 전시?운영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창작국악단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7월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 로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의장,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워크숍은 2회 나뉘어 열리는데 1차는 7월 23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대강당에서 ‘행정?주민?전문가가 바라보는 행복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크쇼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어 2차는 7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이 달라졌어요! 우리마을 주민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이바구 경연대회, 댄스 및 음악회 공연, 팔도 및 우리마을 이야기, 상호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별 마을홍보 및 물품 전시?운영을 위해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박람회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설치된다. 15개의 부스에는 30개 행복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마을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머지 5개 부스에는 부산시민센터 등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사업전시 및 홍보를 실시하여 마을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행사 전후에 행복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사물놀이와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재개발?재건축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 도시틈새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여 물리?사회적 재생을 이루어가는 통합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부산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개구 30개 마을에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간의 시설개선과 2년간의 공동체 운영지원방식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라면서, “마을 단위 공동체 복원을 통하여 ‘사람 중심의 창조도시 부산’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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