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18일 오염총량관리제 시행에 따른 기초자료 확보 등을 위해 낙동강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조사는 지역내 낙동강 수계인 상북면 이천리 단장천과 상북면 소호리 소호천 등 2곳이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을 비롯, 각종 부유물질을 비롯 총질소, 총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오염관리총량제 시행에 따른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행정구역 경계 지점 하천을 대상으로 수질오염도 조사를 실시한다”며 “조사결과는 수질보전 관련 각종 정책방향을 활용하는데 이용된다”고 말했다. /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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