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임현철)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 | 울산 남구의회(의장 임현철)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임시회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하며,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 후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지게 된다. 이날 안수일 의원은 구정질문으로 책임감리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 실시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관해 질의했으며, 박미라 의원은 남구 관내 직장어린이집 운영 실태 및 확대설치 계획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임현철 의장은 “각종 안건심의와 관련해 구민과 남구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며, 심사과정에서 건설적인 대안과 정책을 창출해야 할것”이라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세심한 배려로 모두가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상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