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 47회 처용문화제 내달 3일부터 열려
 
서상옥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6:03]
제 47회 처용문화제가 ‘처용,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및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처용문화제는 ‘처용학술제', ‘처용마당’, ‘월드뮤직(UWMF)’,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APaMM)’, ‘전시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6일에는 축제분위기 고조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해 처용학술제가 열린다. 울산시청 대회의실(의사당 3층)에서 열릴 학술제는 ‘처용을 활용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2명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처용문화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내달 3일 오후 4시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공연으로 ‘처용, 세계의 춤과 음악을 만나다’가 공연된다. 정가악회, 스페인의 라스미가스, 조황경(처용무 무용수)이 함께 참여해 국악과 처용무, 플라멩코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처용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월드뮤직은 2008년에도 처용문화제를 찾았던 바호폰도(Bajofondo)를 비롯해, 그리스의 뮤즈(음악의 여신)라 불리는 사비나 야나투(Sabina Yannatou)등 해외 14개국 15팀과 국내 11팀이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처용마당은 처용무, 처용컨텐츠(처용왕자, 처용체조, 처용길놀이), 구·군 대표프로그램, 전국 공모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추억의 음악DJ-달이 빛나던 밤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식음료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뮤직마켓 에이팜(APaMM, Asia Pacific Music Meeting)이 동시 기간에 개최되며 쇼케이스(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국제컨퍼런스, 아이디얼 매칭, 부스전시 등도 마련됐다.
 
이 밖에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세계각국의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세계음식마당과 함께 처용이 그려진 종이를 찾아오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처용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상옥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3/09/22 [16:0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