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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회의’ 초점은
종합운동장·수영장 등 현장확인 나서
 
  기사입력  2004/10/24 [21:20]
울산 전국체전 준비 중점점검
자료정리 등 상임위별 활동계획 수립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울산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준비회의에서는 전국체전과 관련된 사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질 것 같다.

24일 김헌득 운영위원장은 “울산의 위상 정립으로 볼 때 내년 전국체전이 상당히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울산시의회는 행정감사에서 이를 중요시 할 수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이번 주에 개최되는 행정사무 감사 준비회의에서도 의원들이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사무 감사와 관련 각 상임위가 준비한 사항을 보면 내무위는 종합운동장과 수영장에 대해서는 이번 준비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원들은 현재 건립중인 울산대학교 종합학생체육관 내 수영장과 문수구장 주차장도 둘러보고 전국 체전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 알아보게 된다.
내무위는 공유재산취득과 관련 장생포고래전시장을 현장 방문 한 후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소방헬기 격납고 이전에 대해서도 온산 대신 상북지역으로 옮기는 것이 타당성 있는 계획인지를 알아보게 된다.
아울러 내무위는 이번 준비기간동안 시로부터 중기재정지방계획에 대한 보고도 듣게 된다.
지난 15일부터 의원 개인별로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자료를 챙겨온 산업건설위는 25일 이를 바탕으로 이번 준비기간 동안 의원들의 활동계획을 세우게 된다.
산건위는 97개 그린밸트해제 지역과 관련 27일 도시관리 개발제한 구역에 대한 의견을 도시과로부터 청취하고 또 철도이설사업특별회계에 대한 조례 문제를 다루게 된다.
철도 이설 사업 조례는 90년대 철도 이설 사업이 시작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은 대부분의 자금계획이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조례의 폐지가 예상된다.
아직 구체적인 현장 방문계획이 없는 산건위는 그러나 이번 회기동안 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해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할 계획이다.
지난주 하수처리장 연수를 위해 일본을 다녀온 교육사회위원회는 이번 모임에서 현장 확인보다는 행정사무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챙기게 된다.
이와 관련 김재일 위원장은 “교사위원들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펴면서 의원별로 행정사무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챙겨왔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전체 위원들이 모여 의논 한 후 필요하다면 개인별 혹은 단체별 현장 활동을 이번 모임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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