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IL(주)의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올해로 7회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울산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를 비롯한 S-OIL임직원들이 ‘제7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어 울산 지역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6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S-OIL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총 27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5천포기를 담가 울산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 11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교육감, 강길부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등 울산지역인사들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한국의 오랜 전통음식인 김치를 평소에 즐겨먹는 데 오늘 직접 김치를 담가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S-OIL은 서로 정을 나누며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지는 동절기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난방유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