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동 의원(새누리당 울산 북구), “신용보증기금 지방이전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자동차·조선산업의 부품협력업체가 밀집한 울산 북구에 신용보증기금의 지점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해 신보 이사장으로부터 지점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확약을 받았다. 북구에 신보 지점이 설치되면 상대적으로 금융이 소외된 북구의 자동차.조선 부품 협력업체에 대한 보증 등 금융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대동 국회의원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2014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신용보증기금의 울산지점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
박대동 의원은 울산 북구지역이 자동차와 조선 등 울산의 주력산업을 뒷받침 하는 부품협력업체들이 밀집되어 있음에도 금융지원이 그간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 지점의 추가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서근우 신보이사장은 조속히 울산지역에 지점이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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