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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委,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3/12/08 [18:27]
가칭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주)덕양 대표이사 이치윤·그린수소산업연구회장 박종훈)는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와 함께 한국수소산업협회(KHIA : Korea Hydrogen Industry Association) 설립에 앞서 수소 산업 전반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9일 오후 3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에서 수소·연료전지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장만석 경제부시장, 수소 생산 업체(SK에너지·S-Oil 등), 수소 유통 업체(덕양·동덕산업가스·SDG 등),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체(현대자동차·이엠코리아·일진복합소재·유니크 등), 수소 소비 업체(코오롱인더스트리·코리아 PTG 등), 수소·연료전지를 연구하는 연구소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위 설립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센터장) 발표를 시작으로, 수소 산업을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방법(에너지관리공단 정수남 전문관), 연료전지 시장 및 산업 동향(에너지기술평가원 이해원 PD)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기술 동향(현대자동차 안병기 이사)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위는 경과보고를 통해 협회 설립에 앞서 내년 1월14일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수소산업 산·학·연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수소 관련 정책 및 핵심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의견 개진 및 다가올 수소경제시대를 준비하는 등 수소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의 경우 2017년까지 100개의 수소충전소와 2013년까지 400개의 차량용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 일본은 2015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기 건설과 2025년까지 수소연료전지차 200만대 생산계획을 발표하는 등 세계 각국은 수소산업을 차세대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에선 울산 현대자동차가 3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의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타운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산은 전국 수소의 60%를 생산하고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설립추진위는 협회 가입 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 지금까지 전국 100여개 업체에서 참여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문의 설립추진위 우항수 센터장(052-219-8781, hswoo@ut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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