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회장 이두철)는 1일 오후 5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필리핀 알바이주와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이두철 회장 등 상의 회장단과 알바이주 페레난도 곤잘레스(FERNANDO V.GONZALEZ) 주시사 등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이해증진 및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경제 발전과 문화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경제 및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 필요한 정보제공과 참여에 적극 협력하고 △전시회, 박람회, 문화행사, 회의 및 그와 유사한 행사에 있어 상호간 협력하며 △경제·문화사절단, 무역대표단 및 교환방문단의 방문시 각종 편의 제공 등에 상호 협력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곤잘레스 주지사 일행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시찰할 예정이다.
한편, 필리핀 알바이주는 인구 140만에 광산, 시멘트, 석회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온천, 리조트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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