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청은 2006년도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경영인 등 수산업경영인지원대상자를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한다.
1일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어업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어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확보·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선발, 관리하고 있다.
울산지역은 올해까지 어업인후계자 96명과 전업어가 26명 등 총 124명이 선정, 육성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선정절차는 신청자별 현지조사와 선정전문심의회를 거쳐 내달 30일까지 선정하며, 선정 시 수산발전기금의 어업기반 조성자금(국고 융자 / 어업인후계자 4천만원, 전업어가 5천만원, 선도어가 1억원)이 지원된다./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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