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환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앞서 오전 8시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 | 박순환 울산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9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공천행보에 돌입했다.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오늘부터 남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현장속에서 주민들을 만나겠다”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을 가장 먼저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정정당당하게 남구청장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래특구로 거듭나고 있는 장생포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야음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드시 활력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앞서 오전 8시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그는 ‘이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에 충성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모든 혼을 다하겠다’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김완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