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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해빙기 안전점검 '현장행정'
관내 7장 사업장 둘러보며 안전사고 방지 점검과 대비 당부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14/03/06 [12:07]
▲5일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30여 명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해빙기 안전점검과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주요 대형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시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나동연 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 아파트 신축 현장 등 관내 7곳의 사업장을 둘러보며 해빙기 안전점검은 물론 공사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북부·명곡동 일원의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인접 주민 쉼터 조성 예정지와 양산 대교, 어곡동 폐기물매립장,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건립공사장 등을 둘러봤다.
 
특히 출퇴근 시간 영대교와 양산 대교 일대의 차량정체 현상을 없애려고 물금읍 워터파크 앞에서 유산교 앞까지 양산천 둔치를 승용차 우회도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현장 확인도 이뤄졌다.
 
나 시장은 이날 현장행정에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의 공기단축을 통해 주민불편을 조기 없애도록 하고 주민 쉼터는 인접한 강학대(일명 병풍바위)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 도시계획도로는 2011년 5월 착공해 오는 2017년 12월 완공계획으로 이달 중 1구간(인성산업~화승 명곡아파트 간 574m) 공사가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동 예정인 북부동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나 시장은 앞으로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콘텐츠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복지관은 193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총면적 1836.4㎡)으로 건립돼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주간 보호실, 재활실, 상담실, 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노인복지관은 1370㎡의 부지에 지상 4층(총면적 1302.6㎡) 규모로 사무실과 강당,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지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시는 이날 현장행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관리자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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