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11일 양일간 울산롯데호텔에서 대한교통학회,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 울산시의 중장기 교통체계 변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친환경도시 지향의 교통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날 주요 발표내용을 보면 울산시 송병기 교통기획과장이 ‘21세기 교통정책 방향‘, 동의대학교 신용은 교수가 ’U-Traffic 도입에 관한 국내외 사례연구‘ 한국IBM(주) 최석용 차장이 ’Post-ITS로서의 U-Traffic의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또 영산대학교 이시복 교수가 ‘U-Traffic 사용자 서비스 정립방향’ 한국IBM(주) 임민세 과장이 ‘U-Traffic 기반시스템 요소기술’ 울산시 교통기획과 김기영씨가 ‘Ulsan-BIS 추진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한편 둘째날에는 참석자들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산업시설을 견학하고 울산시교통관리센터를 둘러볼 계획이다./강정원기자 사진설명- 1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린 '친환경도시 지향의 21세기 교통정책 세미나'에서 배흥수 행정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김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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