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로터리클럽(회장 정연중)은 12일 오후 2시부터 울주군 두서면 두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두서면청년회(회장 정해억)이 주최하고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원장 백승찬)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치과 질환에 대한 무료진료와 각종 검사도 벌인다.
특히 현장 검진 결과 정밀검사와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 중앙병원에서 다시 진료토록 하고, 현장에서 처방약 조제, 주사제 처방도하게 된다.
현재 두서면에는 약 4,000여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약 950명가량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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