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대에서는 12일부터 개최되는 부산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11,12 양일간 경남 김해 등 부산 인근지역 및 대구 성서·이현·3공단 등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야간 및 휴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의 주 5일 근무제 실시에 따라 대기 및 수질오염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각종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환경오염단속의 취약시간대인 주말 및 휴일, 야간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낙동간유역청은 "이번 특별단속은 부산 APEC을 대비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말 및 야간 환경오염행위에 경각심을 높이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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