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울주군지역 대한노인회 등 소비자․시민단체․의약단체가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지사장 조경구)는 지난 14일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과 관련하여 대한노인회울주군지회(회장 박문색), 새마을운동울주군지회(지회장 송병열), 바르게살기울주군협의회(회장 김복광), 울주군 민간보육시설연합회(회장 최현주),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봉),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행숙), 성균관울주군유도회(회장 박성희),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해숙), 울산노인복지협회(회장 류근호), 이손요양병원(원장 손덕현), 울주군의사회(회장 김용연), 울주군약사회(회장 주영광), 울주군한의사회(회장 김완하) 등 울주군 13개 단체가 담배소송 지지의사를 표명하였음을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소송을 통해 금연운동이 확산되고 흡연에 대한 경각심도 커져 국민의 건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 형평성을 바로 세우고 울주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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