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가 지역 생활 · 밀착형 문화정책 입안과 관련, 문화현장 실태 파악 및 여론 수렴을 위해 22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좌담회를 열어 지역문화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한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 동구 방아진항~슬도, 북구 중산문화센터 등 3개소에 대한 현장 탐방에 나서 지역 문화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문화융성위원회의 울산방문은 지난해 8월 열린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문화 현장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다. 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