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심잡기 정책대결 열기 뜨겁다
울산지역 지방선거 후보 본선 등록 속속 마쳐… 본격 레이스 돌입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4/05/15 [16:33]
6·4지방선거를 위한 본 후보 등록 시작일인 15일 울산지역 후보자들이 오전 9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생행보에 들어갔다.
 
우선 울산시장후보에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 이상범 후보, 조승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행보와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고 앞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김기현 울산시장 후보는 “오늘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제 집권여당 후보로서 누구보다 울산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울산 곳곳을 다니며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울산의 새시대를 향한 비전과 희망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선동이나 표를 의식한 네거티브가 아니라, 명쾌한 비전과 실천 가능한 약속들을 들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그래서 김기현은 시민에게 봄바람처럼 겸손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고, 구태와 반칙에는 가을서리처럼 단호하고 당당한 시장이 되겠다”강조하고 필승을 다졌다.
 
정의당 조승수 울산시장 후보도 후보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심울산을 만들겠다” 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는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사람’과 ‘시민’을 말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은 국민이고 울산시의 중심은 바로 시민이다.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울산을 만드는 것이 저 조승수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후보는 “이제 울산은 변화가 필요하다. ‘성장’중심의 울산에서 ‘사람’중심의 울산으로, ‘관료’ 중심의 울산에서 ‘시민’ 중심의 울산으로, 시민이 불안한 울산에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울산으로 바꿔야 한다”며 “저 조승수가 울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조 후보는 야권 후보단일화의 조속한 재개도 촉구했다.

한편 울산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견제없는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시당은 또 “올 들어 울산에서도 월평균 3건 이상의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울산에서 견제없는 새누리당 장기독주 방치는 관료조직을 마피아로 만들고, 대기업과 기득권 집단의 이익창출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4/05/15 [16:33]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