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화정동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이달 20일 ~ 26일까지 … 거주지 읍 ? 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울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영구 임대주택인 화정동 주공아파트에 입주할 예비입주자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구 수는 총 200가구.
신청자격은 울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등이다.
계약면적은 39.87㎡(구 12평형)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훈가족 등은 임대보증금 210만 원에 계약금 42만 원(보증금의 20%)이다. 등록장애인의 경우는 보증금 357만 5,000원에 계약금은 71만 5,000원이다.
입주 희망자는 신분증, 도장, 입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은 전화로 신청하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직권으로 신청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및 구?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화정관리소(☎232-6802)로도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91년 준공된 화정동 영구임대아파트는 현재 총 98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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