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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안전 행복도시 울산"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국회의원 합동 기자회견...안전문제 '사활'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16:53]
▲새누리당 울산시당 이채익 위원장과 박대동(울산 북구)·안효대(울산 동구) 의원, 김두겸 남구을 조직위원장이 1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도전 50년 안전 행복도시 울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김생종 기자

새누리당 울산시당 이채익 위원장과 박대동(울산 북구)·안효대(울산 동구) 의원, 김두겸 남구을 조직위원장이 1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도전 50년 안전 행복도시 울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이채익 시당위원장은 “전 당직자와 당원들은 먼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며 “정부여당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데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은 4월 16일 세월호 이전 대한민국과 이후의 대한민국이 전혀 다른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 “먼저 5월 국회를 참회의 국회로 만들기 위해 세월호 참사의 사고경위와 진상규명, 책임자 문책, 재발방지 대책은 물론 문제가 된 관료시스템을 혁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오는 27일 실시되는 임시국회는 재난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압축성장과 근대화 과정에서 나타난 총체적 난맥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 며 “이번 기회에 정부와 업계의 유착관계등 고질적 집단주의가 불러온 비리의 사슬을 완전히 끊어내겠다” 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며칠 있으면 6·4지방선거의 막이 오른다. 앞으로 4년간 지방행정을 책임질 일꾼들을 뽑는 선거”라며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행복하라 울산! 안전제일 울산!’을 슬로건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문제는 새누리당 지방정부가 사활을 걸고 매진할 것”이라며 “산업공단안전, 해상안전, 학교안전, 여성과 아이들 안전 등 새누리당 지방정부는 울산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 구축과 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정치 투쟁의 불쏘시개로 악용하려고 기를 쓰는 세력들은 중단하라”고 호소한 뒤 “새누리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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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19 [16: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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