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울산 중구 후보들이 2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라는 테마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일등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울산 중구 후보들이 20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라는 테마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전국 일등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10여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박성민 중구청장 후보는 “지난 3년 동안 노력한 결과 중구의 기반시설을 잦추는 일은 어느 정도 이뤄졌으며 따라서 대형사업에 들어갈 예산이 많이 줄었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도시가 완성되면 구세도 크게 증가해 여유가 생긴 예산으로 이제 구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더 다양하게 펴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중구민의 마음을 한데 모으고,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가 돼야 하는데도 일부 후보들은 흠집내기와 흑색선전에 몰두하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구시대 정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직 중구민을 위해 일하려고 큰 용기를 낸 우리 중구 후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로 중단없는 중구발전을 이루도록 도와줄 것”을 호소했다.
 
박 후보는 “중구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끝까지 챙기기 위해 저는 지난 15일 가장 늦게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의 말을 더 낮은 자세로 듣고 있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