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진석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2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과 쾌적한 환경, 소외되지 않는 주민의 행복한 권리를 지키는 책임있는 행정을 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 |
통합진보당 김진석 울산 남구청장 후보가 2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과 쾌적한 환경, 소외되지 않는 주민의 행복한 권리를 지키는 책임있는 행정을 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햇빛(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원전폐기는 안전과 생명존중을 중심에 둔 핵심정책으로 핵발전소 폐기로 인한 공백은 친환경대체에너지로 메우겠다” 며 “이를 위해 우산 달동주공 3단지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남구지역 전체에 태양광발전소를 6개로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행복을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행복나르미’ 도입에 대해서는 “행복나르미는 동네 구석구석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내고 꼭 필요한 도움을 주는 제도로 14개동 14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때로는 행정이 직접, 때로는 민간의 참여를 통해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기준 마련에 대한 공약에 대해서는 “사회적 소외자와 약자 돌봄, 건강누림 등 복지기준을 보다 현실성 있게 정비하고, 항상 작은 약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피부에 와 닿는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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