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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안전점검 총력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1만 6,484개소 특별조사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6:16]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소방시설의 불량을 줄이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만 4,509개소 중 자체 점검 시설을 제외한 1만 6,484개소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6월 말까지 소방시설 100% 작동 유지 등 특별조사를 3단계로 구분해 시행 중이다.
 
특별조사는 노유자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등 1,173개소에 대해 지난해 말까지 1단계 안전점검을, 올해 3월 말까지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종교시설, 동물 및 식물 관련 시설, 교육연구시설, 복합건축물 등 8,713개소에 대해 2단계 안전점검을 마쳤다.
마지막 3단계 안전점검은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장 및 창고, 위험물저장시설 및 처리시설, 기타 등 6,598개소로, 오는 6월 말까지 추진된다.
 
소방본부는 5월 15일까지 안전점검 결과 1만 1,693개소는 양호, 282개소는 소방시설 작동 불량, 노후부식, 기준미달, 용품 불량 등으로 지적하고 시정 명령(275건), 과태료 부과(7건) 등을 조치했다.
 
또, 소방본부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2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관계자 주체 안전관리 운영사항 등 안전행정부 주관 합동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6.4지방선거 대비 관내 투-개표소 등 279개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벌여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도 했다.
 
이외에 최근 세월호 재난사고와 잇따른 울산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등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기업체 등에 화재예방 서한문(18만 9,004)을 발송했다.
 
이성태 소방본부 예방구조과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자율안전관리 기능 역량 강화, 안전의식 개선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설물에 대한 애정을 가져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유사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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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1 [16: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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