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부터 이틀간 연인원 74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태화강, 동천, 아산로 등 8개 노선 25개 지점에서 자전거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벌인 자전거 이용실태와 교통량을 비교분석하고 주 통행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다.
조사방법은 주요 지점 25개소에서 조사원이 시간대별, 진행 방향별로 통과 교통량을 측정 기록한다.
조사 결과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발맞춰 추진 중인 자전거 정책 이용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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