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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소방본부 2014년 구급지도협의회 개최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4/05/22 [17:26]
 울산시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구급지도협의회(위원장 이성태 예방구조과장)를 개최했다.
 
구급지도협의회는 각 소방서 구급지도의사인 지역 병원 응급의학전문의사 4명을 위원(임기 2년)으로 해 지난 2012년 2월 구성됐다.
 
119구급활동의 품질향상과 구급기술의 발전방안 등 구급 업무 전반에 대한 협의·조정 및 정책자문을 통해 119구급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 구급대원 의료지도,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 운영 등 119구급활동 품질향상 및 구급기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헬기 1대, 구급 차량 27대, 구급대원 164명 등을 투입해 119구급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531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해 이 중 17명을 소생시킨 바 있다.
 
119구급활동 현황을 보면 지난해 4월 말 현재 출동 1만1131건에 이송 7843건, 이송 인원 8180명으로, 하루평균 이송 인원은 68.2명이다. 올 4월 말 현재 지난해보다 4.3% 감소한 1만647건 출동해 7502건 이송, 이송 인원 7801명으로, 하루일평균 65명이 이송됐다.
 
유형별로는 질병으로 인한 출동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교통사고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본부는 올해도 더욱 나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구급서비스 품질 강화, 119구급대원 전문화, 119구급장비 확충, 전문 감염관리시스템 체계 강화, 소방전술훈련 구급평가 실시 등 다양한 구급정책을 추진한다.
 
119구급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전문응급처리를 위한 구급자격자 전면 배치, 119구급차 다중출동체계 운영,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운영, 119구조구급헬기 전문의료진 탑승 훈련과 범시민 심폐소생술 교육한다.
 
1급 응급구조사 자체 양성,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시 1급 응급구조사 채용률 확대 등 119구급대원의 전문화를 꾀하고 노후 구급차와 구급차 탑재 장비, 실습기자재 등 119구급장비를 확충키로 했다.
 
전문 감염관리시스템 체계 강화를 위해 119구조구급대원 정기건강검진 실시, 119구급차 및 감염관리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구급평가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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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5/22 [17:2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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