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부동산시장의 동향 정보를 일반시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제공해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산 부동산 브리프(Ulsan Real-estate Brief)’를 2012년 5월 창간호 발간 이후 올해 8월말 현재 제28호를 발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부동산 브리프’는 부동산 관련 대학교수,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인중개사협회 임원 등 민간 전문가의 특별 칼럼으로 부동산에 관한 전문 지식을 담고 있다.
 
특히, 월간 부동산동향 거래정보, 부동산정책 개선동향, 울산의 새로운 개발현장 소식, 부동산정책 시행 정보, 부동산 관련 용어해설과 질의응답 등 부동산 정보를 매월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이러한 울산 부동산 브리프는 지역의 부동산 동향 정보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함에 따라 창간호 당시 이용자가 272명이였으나, 현재는 월평균 562명이 홈페이지에 방문하고 있으며, 매월 1,210명에게 브리프 게시 안내 전자메일을 발송함으로써 경제활동 지표 활용은 물론 토지정책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울산 부동산 브리프는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공인중개사 등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정보, 도시발전의 전망 등 현장 모습을 깊숙이 찾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여 이용자에게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 부동산 브리프’는 매월 말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웹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군청 토지정보과(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29-4452), 팩스(052-229-4459), 전자메일(cadastre@ulsan21.net)로 신청하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