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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의 날 유공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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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4/10/26 [21:53]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심상달씨

“저축은 재테크 기본”

“저축은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제41회 저축의 날’을 맞아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 심상달씨(38·외환은행 양정동지점 팀장·사진)는 재테크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심 팀장은 그동안 주거래선인 현대자동차(주) 직원들을 상대로 한 재테크관련 사내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이같이 저축의 중요성과 장점 등을 교육해 왔다.
외한은행 양정동지점은 심 팀장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1년 사이 170억 가량의 신규 예금을 유치해 주위 지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심 팀장은 “주식 및 부동산 등 투기적 성향이 강했던 종업원들에게 건전한 재테크로 인식을 전환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심팀장은 이어 “저축은 가장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이며, 재테크의 기본”임을 재차 강조해 저축의 날을 실감케 했다.


한국은행총재 표창 문백술씨

“목돈 마련엔 저축뿐”

“목돈을 마련하는 데는 저축밖에 없습니다”
저축의 생활화로 한국은행 총재 표창을 수여한 문백술(51·남구 옥동·사진)씨는 18년 동안 직장생활에서 몸에 배인 근검, 절약 습관으로 꾸준히 저축을 해 현재 청량면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도 가족 수 만큼의 적금 통장을 가지고 있다.
문씨는 자신을 비롯해 가족 모두가 통장을 가진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라며 “자식들은 부모가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웁니다. 큰 아들도 군 입대전 1년 동안 교사 생활을 하면서 적금을 들어 만기돼, 현재 정기 예탁해 놓고 군 복무 중입니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문씨는 85년부터 지역 3개마을 노인회관을 정기지원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턴 청량중학교 16회 동창 회장직을 맡으면서 결식아동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장지승기자 jsjang@gy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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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4/10/26 [21:5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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