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오는 16일 열리는 여성전국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여성대회에 대비해 중앙여성위원장 등 상임전국위원 5명을 선출하는 등 대의원 구성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시당은 단독 출마한 윤명희 현 여성위원장을 무투표로 전국위원으로 선출했으며, 중앙당 여성위원장 선거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당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전국여성대회 대의원은 16개 시·도별 기본할당 30명과 17대 총선 때의 시·도별 유권자수 비례대표 31명 등 총 61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30%는 40세 미만으로 구성됐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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