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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동구 이전 연내 이뤄져야”
강대길 위원장, 가시적 성과 거둘 수 있도록 교육청에 적극 추진 요청
 
최재영 기자   기사입력  2015/01/12 [16:19]
울산시의회 강대길 교육위원장은 동절기 일일당직을 맞아 12일 동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 주민자치협의회 함병태 회장은 “2010년 김복만 교육감이 울산교육연수원을 동구 내 이전을 공약으로 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부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잦은 마찰을 빚어 사업 추진이 4년 이상 표류하고 있어 교육청에 대한 동구 주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조속한 이전 추진을 위해 교육청의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요청했다.

  또, 의회 차원에서도 교육청과 동구청 간 가교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강대길 교육위원장에게 주문했다.

  이에 강대길 교육위원장은 이미 교육청에서 2013년 연수원 이전을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했지만, 부지 선정 협의 문제로 수년간 난항을 겪고 있는 본 사안에 대해 올해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동구청 간 협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그동안 동구 지역의 최대 교육 현안인 교육연수원 이전에 대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교육청에 확고한 추진 의지를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동구청에서 제시한 새로운 부지안에 대해 다각적 검토를 마친 후 반드시 연내 사업 추진 문제를 매듭짓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강 위원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교육감 및 동구청장과 수차례 면담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본 사안의 실타래를 풀어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울산교육연수원 이전은 2007년 김상만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관리해오다가, 2013년 연수원 이전 타당성 조사연구용역 완료, 2013년 5월 이후 시의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세 차례 상정했으나 현지 주민과 부지 선정 마찰로 두 차례 보류되고, 한 차례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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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12 [16:1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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