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최재수)은 15일 오후 3시 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제4회 울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산업·학교·교통·공공·가정 등 5개 분야로 안전문화 증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카프로 차명진 안전환경팀장이 산업안전, 방어진 초등학교 최경식 교사는 학교안전,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백승찬)이 공공분야 안전대상을 받았다. 또 중부소방서 하이호 교통지도계장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황거하 부장이 각각 교통분야 안전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문화상 시상을 통해 안전인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기진작과 일반인들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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