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3개 어촌계와 KT 울산 3개 지사가 15일 부산공동어시장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5일 울산해양청에 따르면 이날 동구 주전과 울주군 서생면 진하 나사어촌계와 KT 울산지사, 남울산지사, 울산NSC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KT 본사와 수협중앙회가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기로 하고 지역 어촌계와 KT 각 지사간의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울산해양청은 지난 5월 24일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수산가족 100사 100촌 자매결연식을 시작으로 울산지역에는 6개 어촌계와 6개 회사 및 기관이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울산의 3개 어촌계가 추가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도시와 어촌간의 교류에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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