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7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흥수 행정부시장 등이 사회복지시설 57개소(4,974명)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문대상은 태연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560명), 울산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 9개소(468명), 무료급식소 35개소(3,621명), 노숙자쉼터 및 보훈단체 등 8개소(325명) 등이다.
배흥수 행정부시장은 20일 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파카를, 김명규 정무부시장은 19일 메아리동산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품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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