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沈 勳 www.pusanbank.co.kr)은 12월 22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188개 초등학교에서 1천6백명이 넘는 어린이가 응모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시상식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59명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대상(1명)은 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2명)은 부산광역시 교육감상, 우수상(6명)·장려상(20명)·입선작(30명)은 부산은행장상 및 부산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포함한 입선작 59점은 부산시청 지하철 전시장에서 12월 23일까지 2일간 전시회를 갖고, 부산은행 본점에서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1995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환경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후원을 얻어 부산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그림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올해 11번째를 맞고 있다. /부산=황상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