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후기 일반계고 선발고사 결과 울산지역에서는 모두 238명이 탈락하게 됐다.
29일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실시한 일반계고 선발고사 합격자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선발고사에는 국가유공자 자녀를 포함해 모두 1만1,975명이 응시해 최저 합격점 동점자로 합격된 2명과 정원외 합격된 유공자 자녀 27명을 포함해 모두 1만1,739명이 합격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발고사에 탈락한 수험생은 모두 238명으로, 이들은 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실업계고 추가모집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 확인 여부는 응시원서 작성때 신청한 핸드폰으로 자동 통보되며,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해당 중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일반계고 입학선발고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평준화 배정 결과를 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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