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30일 울산사업장에서 이용순 사장을 비롯해 퇴직원로, 임직원과 가족 및 협력업체 등 1천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회사는 기념식에 이어 ‘사랑의 쌀’을 모아 결손가정 보호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이와 함께 11월에는 울산환경연합과 함께 ‘태화강 민물어류 순회 전시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삼성정밀화학 창립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이달 한 달 동안은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강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새롬터 거리축제’, ‘태화강 철새 탐조 활동’ 등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선열기자 s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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