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설을 맞아 25일 울산지역 사회복지단체와 복지시설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사장 등 임직원은 이날 오전 11시 북구 대안동에 있는 중증정신지체인 213명을 수용하고 있는 태연재활원을 찾아 기저귀류 30박스를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노인복지관 및 내와동산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 쌀 50포를 전달하며, 어린 아동들을 수용하고 있는 울산양육원을 찾아 세제류 및 참치통조림 등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쌀과 기저귀, 세제류 등은 이들 복지시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부족한 물품으로, 적절한 시기에 전달함으로서 시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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