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중부도서관>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효율적인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회원을 모집한다.
특히 울주도서관의 상반기 문화교실은 주5일제 수업 확대로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교실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참가회원은 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일반강좌에 △생활도자기 △서예 △자녀논술교육을 위한 부모교실 △천연아로마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사군자 △야생화교실 등 6개 강좌이다.
아동강좌로는 △동화읽고 그림그리기 △NIE 신문활용교육 △사자소학으로 한자익히기 △어린이한자 등 4개 강좌를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로 25명∼30명 선착순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정자 울주도서관장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월 2회 토요휴무제에 맞춰 학생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실현과 능력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울주도서관 사서과(☎264-0772)울주도서관 홈페이지(www.usul.or.kr)


<중부도서관 - 한글사랑방 26일까지>
중부도서관(관장 정용성) 울산문화의집은 학령기에 한글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사랑방'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회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 배우고자 하는 시민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한글사랑방은 오는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2회 과정이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의 지도 아래 한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며, 생활 속에서 필요한 서류를 직접 작성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245-8722 중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sjl.or.kr/) /정재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