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민노시당, 지방선거 누가 뛰나 본선후보 31명 확정
북구청장 김진영, 동구청장 김종훈, 남구청장 김진석 후보
 
  기사입력  2006/02/14 [19:48]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소속 울산지역 본선 후보자 31명이 확정됐다.

14일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3명과 시의원 후보(비례대표 1명 포함) 6명, 기초의원(비례대표 3명) 후보 22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서 민주노동당의 '북구 수성' 임무를 띠게 될 북구청장 후보에는 김진영 현 북구의원이 뽑혔으며, 동구청장 후보로는 김종훈 시의원이, 남구청장 후보에는 김진석 남구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또 울산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에는 이현숙 시당 여성위원장이 90.5%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특히 직무정지에 처한 이상범 현 북구청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사퇴하면서 더욱 관심을 모은 북구청장 후보선거 투표율은 80.4%로 당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반영됐다.

김대영·김재근 두 현직 구의원이 맞붙은 북구 2선거구(농소2·농소3) 시의원 후보경선에서는 김대영 의원이 뽑혔으며, 현직 의원과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북구 3선거구(염포·양정·효문) 시의원과 구의원 후보경선에서는 윤종오 시의원과 류인목 구의원이 당선됐다.

동구 1선거구(화정·대송·방어) 시의원 후보경선에서는 장세동 구의원이 김진국 전 현대중공업 노조 수석부위원장을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여성할당선거구로 지정된 동구 1선거구(화정·대송·방어) 구의원 후보경선에서는 황보곤 동구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박문옥 울산여성회 동구지부 운영위원이 당선돼 5.31 지방선거에 민노당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민노당 울산시당은 이번 경선에서 예비후보가 나서지 않은 울산시장 후보와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 등은 이달 중에 추가 등록을 실시해 늦어도 다음달까지는 지방선거에 내세울 모든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최성환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06/02/14 [19:48]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